- 당뇨발은 당뇨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것 — 전체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50%가 당뇨
- 발 감각이 없어 상처를 모르고 방치하다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매일 발을 씻고 말리고 살피는 것만으로도 절단을 80%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당뇨발 상처 — 빨리 당뇨발 전문 클리닉에 가야 절단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발에 생긴 작은 상처 하나가 결국 발 절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격적이지만 실제 이야기입니다. 당뇨발은 무섭지만 제대로 예방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발의 원인과 예방법, 치료를 정리합니다.
당뇨발이란?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 손상(당뇨 신경병증)과 혈관 손상(말초 동맥 질환)으로 발에 궤양·감염·괴저가 발생하는 합병증을 총칭합니다. 당뇨 환자의 15~25%가 일생에 한 번 이상 당뇨발 궤양을 경험하며, 전체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50% 이상이 당뇨 합병증입니다.
당뇨발이 생기는 이유
신경 손상: 발의 감각이 없어져 통증을 못 느낍니다. 작은 상처·수포·이물질도 모르고 지나쳐 악화됩니다. 혈관 손상: 발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상처 회복이 매우 느립니다. 면역 저하: 고혈당 상태에서 세균이 잘 자라고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세 가지가 합쳐져 작은 상처도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집니다.
위험 신호
즉시 병원에 가야 할 당뇨발 위험 신호: ①발에 새로 생긴 상처나 물집 ②빨갛게 붓거나 열감이 있는 부위 ③발톱 주위 염증 또는 무좀의 악화 ④발 색깔이 검게 변하거나 악취가 남 ⑤발 저림·통증·화끈거림 변화. 당뇨 환자는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일 당일 병원에 가야 합니다.
당뇨 20년차 지인이 발에 작은 물집이 생겼는데 아프지 않아서 방치했습니다. 2주 후 감염이 뼈까지 퍼진 골수염이 됐습니다. 당뇨발 전문 클리닉에서 3개월간 집중 치료를 받아 겨우 절단을 면했습니다. 매일 발을 살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매일 발 검진을 한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당뇨발 궤양은 ①혈당 조절(가장 중요) ②상처 처치(변연절제, 드레싱) ③감염 치료(항생제) ④혈류 개선(혈관 성형술·우회로술) ⑤압력 분산(특수 신발·보조기·면하중 석고붕대) ⑥고압산소 치료(심한 경우)로 치료합니다. 당뇨발 전문 클리닉(혈관외과·내분비내과·정형외과 협진)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 매일 해야 할 것
①매일 발을 씻고(미지근한 물, 5분 이내) 완전히 말리세요(발가락 사이까지). ②매일 발 전체를 눈으로 살피세요(거울 사용). ③발에 보습 크림을 바르세요(발가락 사이 제외). ④맨발로 걷지 마세요. ⑤신발을 신기 전에 안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⑥발톱은 일자로 자르세요(둥글게 자르면 내성 발톱 위험).
올바른 신발 선택
발볼이 넉넉하고 발가락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하세요. 앞이 막힌 신발(밀폐형)로 외상을 예방하세요. 굽은 3cm 이하, 쿠션이 충분한 것으로 선택하세요. 새 신발은 처음에 1~2시간씩 착용해 적응하세요. 당뇨발 위험군은 맞춤형 당뇨 신발(건보 일부 지원)을 사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마치며
당뇨발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매일 발을 씻고 살피는 습관, 혈당 조절, 금연이 절단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발에 작은 이상이라도 생기면 당일 병원에 가세요. 미루지 마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의료·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상태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비·보험 정보는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관할 기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