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감소증은 근육량·근력·신체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상태 — 낙상·골절 위험을 높입니다
- 60세 이후 10년마다 근육량 15%씩 감소 — 조기 예방이 핵심입니다
- 단백질 하루 체중(kg) × 1.2~1.5g 섭취 + 저항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 2021년부터 근감소증이 공식 질병 코드 — 건보 적용 검사 가능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근감소증은 그 이상으로 근육이 빠져 일상생활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노인의 낙상·골절·사망률과 직접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근감소증의 진단과 예방법을 정리합니다.
근감소증이란?
근감소증(Sarcopenia)은 근육량 감소 + 근력 저하 + 신체 기능 저하가 동반된 상태입니다. 단순히 근육이 적은 것이 아니라 근육의 기능까지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60세 이상의 10~30%, 80세 이상의 50%에서 발생합니다. 2021년부터 공식 질병 코드(M62.84)가 부여됐습니다.
진단 기준
| 항목 | 남성 | 여성 |
|---|---|---|
| 근력(악력) | 28kg 미만 | 18kg 미만 |
| 신체 기능(보행 속도) | 0.8m/초 미만 | |
| 근육량(DXA/BIA) | 7.0 kg/m² 미만 | 5.4 kg/m² 미만 |
근력 저하 + 근육량 감소 = 근감소증 / 여기에 신체 기능 저하까지 = 중증 근감소증.
위험 인자
노화(가장 중요), 신체 활동 부족, 단백질 섭취 부족, 만성 질환(당뇨·심부전·암·COPD),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흡연, 비만(근육 내 지방 증가)이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75세 어머니가 계단을 오르기 힘들고 자주 넘어지셨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 근감소증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주 3회 탄력 밴드 운동과 매일 단백질 쉐이크(20g)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 후 악력이 늘어나고 걷는 속도도 빨라지셨습니다. 낙상도 없어졌습니다.
합병증
낙상·골절 위험 증가(근력 저하로 균형 감각 저하), 기능 장애(일상 활동 어려움·요양원 입소 위험), 사망률 증가(심혈관 질환·감염에 취약), 인슐린 저항성 증가(당뇨 악화), 우울증·삶의 질 저하가 주요 합병증입니다.
치료 — 운동과 영양
저항 운동(근력 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탄력 밴드, 스쿼트, 앉았다 일어서기, 계단 오르기를 주 2~3회 시행하세요. 단백질을 체중(kg) × 1.2~1.5g 이상 섭취하세요(70kg이면 하루 84~105g). 류신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닭가슴살·달걀·두부·생선)을 매끼 균등하게 분배해 드세요. 비타민D 보충도 근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자가 진단법
종아리 둘레 측정: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분이 남성 34cm, 여성 33cm 미만이면 근감소증 위험. 의자 일어서기 테스트: 팔짱을 끼고 의자에서 5번 일어서는 데 12초 이상 걸리면 근력 저하 가능성. 보행 속도: 4m를 5초 이상 걸리면(0.8m/초 미만) 위험.
자주 묻는 질문
마치며
근감소증은 노화의 피할 수 없는 결과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 단백질 충분히 드시고, 주 3회 스쿼트·밴드 운동을 하면 충분합니다. 근육은 최고의 노후 보험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의료·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상태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비·보험 정보는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관할 기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